
26.01.26
오늘 최악의 면접을 봤습니다.
중소 대행사의 면접을 봤는데요.
우선 제시간에 면접관이 오지를 않고 5분 정도 뒤 들어오더라구요.
1:1 면접인것도 면접관이 들어오고 나서 알게 되었구요
들어오면서 그냥 대충 던지는 ”안녕하세요.“
한마디와 함께 큰 날숨으로 노트북을 바로 열며 첫 질문을 던지더라구요.
이때까진 그냥저냥 피곤해서 그런가? 싶었습니다.
근데 모든 질문에 대한 말투가 너무 권태롭고, 공격적이어서 저도 중간부터는 제 답에 대한 성의를 덜어내고 말했네요 ㅎ
진짜 하이라이트는 면접이 끝남과 동시에,
“안녕히가세요.“ 한마디를 남긴채 먼저 회의실을 휙 나가서 올라가 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
혼자 멀뚱멀뚱 처음와본 회사의 회의실에 남겨진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ㅎㅎ
혹시 합격 연락이 와도 안 가려고 합니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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